대구와 경북, 그리고 정부외청 등
39개 기관들의 정책회의인 '대경 네트워크'가
오늘 안동에서 회의를 열고
한·미FTA와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비롯한
현안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난치병 학생돕기 성금모금,
경북도교육청은 농촌과 산촌,어촌학교 통폐합, 대구경찰청은 절도특별수사팀 신설,
그리고 경북경찰청은 이륜차 운행문화 개선운동 추진 등을 협조 요청하는 한편
정책공조와 지원체제 구축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대경 네트워크'는 지난 2월
대구와 경북의 행정기관과 공사 등
모두 39개 유관기관이
정책과 정보를 공유하고 논의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모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