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교수들이
오는 27일 북한에서 열리는
통일 자전거 경기대회에
공식 의료지원단으로 참가합니다.
정성룡 교수를 단장으로 교수 4명으로 구성된 의료지원단은 오늘 출국해
평양과 남포 사이에서 열리는
통일 자전거 경기대회를 비롯해 4박 5일 동안
남측 참가자들의 건강관리와 사고예방을 위해 활동합니다.
남측의 민족 21과
북측의 민족화해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6·15 공동선언 7주년을 맞아
민간교류와 민족애 고취를 목적으로 개최되는데
남측 150명과 북측 100명이 참가해
대동강변 40킬로미터를 자전거로
달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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