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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동북아 에너지 중심으로

김철우 기자 입력 2007-05-24 17:28:57 조회수 0

◀ANC▶
대구시가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에 이어
또 하나의 세계적인 이벤트인,
WEC, 세계에너지 총회 유치에
본격 나섰습니다.

몽골에서 열린 WEC 아시아지역 회의에서
김범일 시장은 에너지 지도자들을 상대로
대구를 알렸습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END▶






◀VCR▶
김범일 대구시장 등 대표단은
몽골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의 16개국 대표들과
에너지 기업 CEO 2백여명이 참가한
세계에너지 총회 아시아지역 회의에 참가해
대구의 '솔라시티 2050 계획'을 소개하고
신재생 에너지 산업육성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INT▶ 김범일 대구시장
(솔라시티 프로젝트를 통해서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고 경북에는 원자력, 풍력 에너지 중심지가 대구경북입니다. 이 점을
부각할 예정입니다.)

WEC 총회는
전세계 에너지 기업 경영자와 정책입안자들만
5천명이 참여하고
관련 전시회와 학술대회도 대규모로 열려
에너지 분야 정상급 정책회의이자,
세계 최대의 비즈니스 기회이기도 합니다.

◀INT▶ 데 에르덴 바트 장관/몽골 연료에너지부
(한국은 신재생에너지 선진국이고 몽골은
신재생 에너지 기술이전과 투자확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엑슨 모빌, 웰 더치 셀, BP 같은 큰 회사의
리더들이 다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앉아서 전세계 리더들과 네트워킹 할 수 있고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대성그룹은 몽골 울란바토르 근처
백만평의 땅에 사막화 방지 사업의 하나로
이른바 '징기즈칸 프로젝트'의 첫 기공식을
갖기도 했습니다.

인도의 뭄바이, 남아공, 카타르 등과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는 대구시는
오는 11월 로마에서 열릴 WEC 총회때
쐐기를 박는다는 계획 아래
동북아 에너지 중심으로 부상하기 위한
첫 발을 성공적으로 내디뎠습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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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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