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1시쯤
대구시 달서구 상인동에 있는
아파트 앞 인도에서
이 아파트 22층에 사는
고등학교 3학년 정 모군이
떨어져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정군이 "공부하는 게 힘들다"며
"이렇게 사느니 죽고 싶다"는
유서를 남긴 점으로 미뤄
정군이 투신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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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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