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3시 10분쯤
대구시 달서구 월성동에 있는 아파트에서
혼자 사는 65살 임 모씨가 숨져 있는 것을
교회 친구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5,6년 전부터 가족과 떨어져 살고 있던 임씨는
평소 중풍으로 거동이 다소 불편했는데
경찰은 부패된 상태 등으로 미뤄
숨진 지 사흘에서 일주일 가량 지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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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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