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중풍 앓던 60대 독거노인 사망

도건협 기자 입력 2007-05-21 05:43:23 조회수 0

어제 오후 3시 10분쯤
대구시 달서구 월성동에 있는 아파트에서
혼자 사는 65살 임 모씨가 숨져 있는 것을
교회 친구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5,6년 전부터 가족과 떨어져 살고 있던 임씨는
평소 중풍으로 거동이 다소 불편했는데
경찰은 부패된 상태 등으로 미뤄
숨진 지 사흘에서 일주일 가량 지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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