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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자원을 활용하는 바이오 산업은
미래의 산업, 신성장 동력으로 불립니다만
아직은 시작단계에 불과합니다.
이런 가운데 관련기관들이
정보와 기술을 교류하며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돼 관심을 모았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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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에서 한방, 의료기기까지
지역의 바이오산업 현주소를 보여주는
웰빙바이오대전.
대학과 연구기관, 업체 등
바이오 관련 100여 개 기관은
지금까지의 연구개발 성과와 기술, 제품을
소개하고, 정보교류를 했습니다.
◀INT▶한승호/대구바이오산업지원센터장
(어떤 기술, 어떤 제품을 하는 지
어떤 전문가들이 있는 지를 서로 알게 됨으로써 정보, 인적, 사업연구교류 확대로 시너지 효과)
대구와 경상북도가 함께 주최하는
첫 번 째 바이오 관련 행사로
전문인력양성과 바이오클러스터 강화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특히 전국 지자체마다
바이오 산업 육성을 외치고 있는 가운데
특색있고 차별화된 바이오 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INT▶홍대일 의장/대경바이오포럼
(대구·경북에는 한방,의료산업이 앞서 있고
인력도 많아 거기에 적당한 바이오를 기치로
걸고)
산·학·연·관의 교류협력으로
바이오 산업을 미래의 성장동력으로
만들기 위한 움직임이 시작됐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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