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지난 6개월 동안 PDP사업 부진으로
3천 400억원의 적자를 기록하자
구미에 있는 PDP 생산시설에 대해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들어갔습니다.
LG전자는 구미의 주 생산시설인
PDP공장 3개 가운데 가장 오래돼 효율이 낮은
A1(에이 원) 공장 가동을 상반기 안에
중단하기로 하고 근무 인력은 다른 공장에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LG전자 구미공장의 생산 규모는
PDP 42인치 패널 기준으로
월간 43만 장에서 36만 장으로
7만장이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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