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불성실 주류도매상 세무조사 착수

한태연 기자 입력 2007-05-17 18:25:53 조회수 0

국세청이 불성실 주류도매상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대구지방국세청은
실제 거래내용과 다르게
허위로 세금계산서를 발행하거나
부정주류의 거래 혐의가 있는
주류도매상 4개 업체에 대해
특별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국세청은 조사 결과 혐의가 드러나면
주류판매 면허정지나 취소 처분을 내리고,
사법당국에도 고발할 방침입니다.

또, 주류 도매상과
허위 세금계산서를 주고 받거나
부정주류를 거래한
유흥주점이나 음식점에 대해서도
관련 세금을 추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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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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