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대구의 실업률은 낮아진 반면,
경북의 실업률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경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지난 달 고용동향에 따르면,
대구지역의 실업률은 3.9%로
지난 3월보다 0.1%포인트 낮아졌고,
지난 해 같은 달보다도 0.1%포인트 줄었습니다.
반면, 경북지역의 실업률은 2.2%로
지난 달과 같지만,
지난해 같은 달 보다는 0.3%포인트 늘었습니다.
취업자 수는
대구의 경우 지난 3월보다 만 4천 명 늘었고,
경북에서는 3만 6천 명이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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