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지역 어음부도율이
조금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4월 대구·경북지역 어음부도율은
0.42%로 3월에 비해
0.18%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이는 지난 2월과 3월
두 달 연속 하락세를 보이다가
상승세로 반전된 것인데,
자동차 부품 도소매 업종의
1차 부도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부도업체와 신설법인 수는
각각 16개와 311개로
3월에 비해 각각 11개와 26개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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