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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어음부도율 다시 상승

윤태호 기자 입력 2007-05-17 17:29:54 조회수 1

대구, 경북지역 어음부도율이
조금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4월 대구·경북지역 어음부도율은
0.42%로 3월에 비해
0.18%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이는 지난 2월과 3월
두 달 연속 하락세를 보이다가
상승세로 반전된 것인데,
자동차 부품 도소매 업종의
1차 부도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부도업체와 신설법인 수는
각각 16개와 311개로
3월에 비해 각각 11개와 26개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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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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