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내년부터 5년동안 1조원을 투입해
전자와 자동차, 에너지 부품을 아우르는
이른바 '부품소재 밸리'를 구축하기로 하고,
어제 보고회를 가졌는데,
이 자리에 산업자원부 차관이 직접 참석해
이번 계획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어요.
오영호 산업자원부 차관(서울말)
"사실 기본 계획 보고회에는
잘 참석을 안합니다.
괜히 말려들 우려가 있기 때문에요.
하지만 기라성같은 분들이 추진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안 올 수 없었습니다."
라며, 북한 개성공단 행사도 마다하고
단숨에 달려왔다며 애써 관심을 강조했어요.
하하하하 네! 산자부 차관께서 이번 계획에
그만큼 관심을 갖고 있으니,
정부의 지원도 그만큼 적극적일거라고
기대해도 되겠지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