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우리나라 모바일과 디스플레이 산업 중심지인
구미에서 오늘 디지털전자정보단지가
문을 열었습니다.

기술력이 뒤지는 중소기업들을 위한
대규모 시설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한 해 수출 350억 달러를 기록하는 구미는
전자정보 산업의 중심지입니다.

(cg)"기업의 95%가 중소기업이지만
생산과 수출액 비중은 고작 7%와 3%에
불과할 정도로 낮습니다."

기술 개발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 문을 연 디지털전자정보단지는
이런 중소기업들의 취약점을 해결하기 위해
탄생했습니다.

구미 4단지 3만 2천 평의 터에
모두 865억 원을 들여 조성했는데
앞으로 중소기업에 첨단 시험장비 제공,
기술이전, 각종 인증사업을 맡습니다.

◀ＩＮＴ▶박재우 구미전자산업진흥원장
(지역 중소기업 기술 혁신 지원에 최선)

이미 170억 원에 이르는 각종 장비도
도입했습니다.

시제품 제작센터, 물류시설,각종 평가 센터,
분석센터도 함께 갖췄습니다.

◀ＩＮＴ▶남유진 구미시장
(창업보육센터, 아파트형 공장 등 이 일대를
전자정보 기술 산업의 메카로 만들 것)

올해 하반기부터는 385억 원으로
국제 회의장 기능과 전시실을 함께 갖춘
디지털전자산업관 공사도 시작합니다.

(s/u)"기술단지와 진흥원은 앞으로
전자관련 지역중소기업들의 기술력을 높이는
중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