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이 세차를 맡겨 둔 사이
차량 트렁크에 있는 금품을 훔친 세차장 업주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대구시 북구 대현동 47살 정모 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 달 22일 오후 5시 쯤
대구시 동구에 있는 자신의 세차장에서
36살 이모 씨의 승용차를 세차하다가
차량 트렁크 깔판에 숨겨둔 수표 3장 등
600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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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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