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떨어져 혼자 사는
60대 청각 장애인이 숨진 지 2주 만에
발견됐습니다.
어제 오후 2시 50분 쯤
대구시 동구 효목동에 사는
청각 장애인 60살 정모 씨가
방 안에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정 씨가 2주 전 쯤에
심장 이상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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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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