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억 5천만 원 상당의 가짜 휘발유를 제조해
대구와 경산 지역에 공급해 온
공장 대표와 종업원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경산경찰서는
가짜 휘발유를 제조해 소매점에 공급한
공장 대표 45살 양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종업원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양 씨 등은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경산시 자인면 800여 평의 땅에
지하 저장탱크를 설치해 놓고
솔벤트와 톨루엔을 혼합하는 방법으로
가짜 휘발유 65만 리터, 6억 5천만 원어치를
만들어 대구와 경산 지역 10여 개 소매점에
공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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