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낮 12시 40분 쯤
대구시 동구 신천동 모 아파트에서
홀로 사는 64살 한 모 할머니가 숨져 있는 것을
아파트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가족과 떨어져 지내온 할머니가
20여 일 전 지병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사체를 유족에게 인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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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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