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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시에 오존경보제 시행

조재한 기자 입력 2007-05-15 17:18:38 조회수 0

오존농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에
경북 6개 시지역에 오존경보제가 실시됩니다.

경상북도는 이 달부터 오는 9월까지
대기오염측정망이 설치된
포항과 경주, 김천, 안동, 구미, 영주 등 6개 시지역에 오존경보제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오존경보는 1시간 평균 오존 농도가
환경기준치를 넘을 경우 주의보와 경보,
중대경보 3단계로 구분돼 발령되는데,
오존경보가 내려지면 실외활동과
자동차 운행을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또 자동차 배출가스로 오존발생이 많은 만큼
자동차 배출가스를 집중단속하고,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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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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