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지역에서
각종 재난안전 대응훈련이 실시됐습니다.

오늘 오후 한명숙 국무총리 주재로
전국 시장과 도지사가 참석해
재난대응 훈련 관련 화상회의를 열었는데,
대구에서는 집중호우로 달성군 낙동강 제방이 붕괴된 상황을 가정해 대응하는 훈련을 하고
이에 대한 보고를 했습니다.

도내 각 시.군들도 풍수해를 대비한
응급 복구와 이재민 구호 훈련을 펼쳤습니다.

내일부터 이틀 동안은
대구와 경북 지역 곳곳에서 지진이나 해일,
방사능 누출 사고에 대비한 훈련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