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유치한 대구시가
세계에너지 정상회담,
에너지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세계에너지 총회'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총회를 주관하는 WEC, 세계에너지협의회
사무국의 본부장이 대구를 방문했습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END▶
◀VCR▶
엘레나 세계에너지협의회 본부장 일행은
신천 하수사업소의 태양광 시스템과
소수력 발전시설을 둘러봤습니다.
엘레나 본부장은 추가 설비계획과
대구의 솔라시티 프로젝트 등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개최도시 결정은 WEC 집행이사회의 투표로
이뤄집니다.
◀INT▶ 엘레나 본부장/세계에너지협의회
(개최도시 결정에는 에너지총회를 통한 마케팅, 회의 준비와 운영 시스템 등이 중요합니다.
행운이 함께 하길 바랍니다.)
WEC총회는 단순한 국제회의가 아니라
전 세계 에너지 분야 기업 경영자들과
정책입안자들만 5천여 명이 참여하고
관련 전시회도 대규모로 열려
에너지 분야 세계 최고의 정책회의이자,
세계 최대의 비즈니스 기회이기도 합니다.
◀INT▶ 배영철 팀장/대구시 국제통상팀
(각국의 에너지분야를 담당하는 장차관들,
고위관료들이 참석하는 회의이기 때문에
세계에너지산업이나 정책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 다 모인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구시는 오는 21일부터 닷새 동안
몽골의 울란바토르에서 열리는
WEC 아시아지역회의에 참가해
김범일 대구시장이 솔라시티 계획 등
관련 정책을 직접 설명하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로마에서 열리는
2007총회에는 대표단을 파견하는 등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나섰습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