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아파트 지하실에 불을 질러
수천만 원의 피해를 낸 혐의로
중학생 12살 A군 등 10대 2명을 붙잡았습니다.
이들은 지난 5일 오전 8시 반 쯤
수성구 지산동 모 아파트 지하실에 들어가
폐지 더미에 불을 붙여
전기와 보일러 시설 등을 태워
2천 5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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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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