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칠곡 축협이 2년전
도축사업소의 수익을 올리기 위해
위탁판매업자를 고용했으나
이 판매업자가
돼지고기 등급을 몰래 조작한 뒤
차익을 챙기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지
뭡니까요.
구미칠곡축산농협 정성균 조합장
"우리는 돼지고기 팔고 돈만 받습니다.
사가는 사람들이 확인을 해보고
잘못됐으면 우리한테 이야기를 해줬으면
눈치라도 챘을텐데..."
라며, 도축사업소 적자액을 좀 줄이려다
사기를 당한 꼴이라며 허탈해했어요.
하하하하 네! 경영 개선을 위한다는 것이
결국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꼴이
됐습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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