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경찰서는
휴가를 나와 강도짓을 한
경기도 연천군 육군 모 부대소속
22살 백모 상병을 붙잡아 헌병대에 넘겼습니다.
백상병은 지난 7일 새벽 4시쯤
대구시 서구 비산동 한 김밥가게에
얼굴에 붕대를 감고 들어가
종업원 39살 조모 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10만원을 뺏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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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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