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1]자기부상열차 노선 확정

김철우 기자 입력 2007-05-09 15:39:38 조회수 0

◀ANC▶
대구 도심을 통과할 또 하나의 신교통 수단인
자기부상열차 노선이 확정됐습니다.

대구시는 경제성과 함께
전시효과의 극대화를 노린 선택이라고
노선 확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END▶








◀VCR▶
당초 안에서 봉무산업단지와 대구공항이 빠지고
경북대가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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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엑스코 대구에서
경북대 북문을 거쳐 동대구역까지
6.5킬로미터 구간을 연계확장구간으로 정하고
동대구역에서 범어네거리,
대구은행 본점 네거리, 중동네거리를 거쳐
수성못까지 가는 6.7 킬로미터의 구간을
시범노선구간으로 확정했습니다.

차량기지는
수성못 옆 7천 평의 땅에 건설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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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자기부상열차 유치에 성공할 경우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에 맞추기 위해
공기를 단축할 계획입니다.

◀INT▶ 안용모 정책개발담당관/대구시
(1년 정도 당기면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2011년에 영업시운전을 하게 돼서
자기부상열차 운행을 선보일 수 있도록
정부와 협의할 예정입니다.)

대구시는 대전과 광주 등
5개 경쟁도시 가운데 KTX와 연결되는 노선은
대구 뿐이라며 경제성 등의 장점을 내세우면서
유치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 달 8일까지 유치 제안서를 제출하면
다음 달 말 쯤 유치도시 결정이 나고
내년 하반기면 착공에 들어갑니다.

(S/U)(자기부상열차는 현재까지 실용화된
신교통수단 가운데 미래발전 가능성이
가장 큰 것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고 있어서
유치가 될 경우, 대구 경제에 미치는
경제적인 효과도 그만큼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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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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