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버이 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집니다.

경상북도는
오늘 오전 10시 영주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천여 명의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 35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갖습니다.

대구 범어성당은 오전 10시부터
63살 이상 어르신 900여 명을 초청해
사물놀이 공연과 합창제 등
어버이 날 기념 경로대잔치를 마련하고
대구 곽병원은
55살 이상 입원환자 전원에게
카네이션과 쿠키를 전달하는 행사를 갖습니다.

또 대구 수성구의 한 스포츠센터도
오늘 오후 2시부터
65살 이상의 어르신들을 무료로 초청해
국악 공연, 노래 자랑 행사를 갖고 어버이 날의
의미를 되새기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