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에 새로운 대형 공단을 조성하고 있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수익을 더 올리려고
법으로 정한 만큼의 주차장을 만들지 않고 있어
구미시와 마찰을 빚고 있는데요.
박노빈 한국수자원공사 구미권관리단 공사팀장,
"다른 자치단체는 공단 만들어 달라며
사정, 사정 하는데, 구미는 우리한테 해 준게
뭐가 있다고 지금와서 이럽니까"하며
당장 내년이면 공단 완공인데 지금와서
뭘 어떻게 하자는 지 모르겠다며 투덜거렸어요.
예, 주면 주는대로 고맙게 받지
뭘 따지냐는 말인것 같은데....
아니 스스로 얼마나 높다고 생각하고 있길래
법을 어기고도 기고만장입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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