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부터
한-아세안 FTA가 발효되는 가운데
지역 수출입 업체들의 정보 능력과 대처는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구·경북지역 본부세관이
지난 달 19일부터 열흘 동안
지역 수출입 업체 300여 곳을 대상으로
FTA 관심도와 이해도 등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관심도는 100점 만점에 평균 33점,
이해도는 28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FTA 통관 제도와
특혜 원산지 제도에 대한 이해가
상당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수출입 업체를 대상으로 한 홍보 활동과
업체들의 관심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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