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전략산업기획단이
3단계 밀라노 프로젝트를
산업용 섬유 개발에 촛점을 맞춘 것에 대해
섬유 업계 일각에서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서
갈등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함정웅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 수석부회장은
대구전략산업기획단이
3단계 밀라노 프로젝트를
하이테크 산업용 섬유 개발에 촛점을 맞춘 것은
지역 섬유 산업을 외면하는 처사라고
비난했습니다.
또, 계획 수립 과정에서
섬유 업계와 상의조차 제대로 하지 않은 채
생산 기반이 전혀 없는
산업용 섬유로 밀어부친다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독자 노선을 걷겠다고 밝혀
갈등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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