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의 첫 시립 전용미술관이
이 달 말 착공됩니다.
대구시는 수성구 삼덕동의 땅 2만여 평에
지상 3층, 지하 1층,
연면적 6천여 평 규모의 시립미술관을
착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구시는 국비 30퍼센트, 민자 70퍼센트의
비율로 55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0년 3월 완공할 계획입니다.
현대산업개발 등 8개 업체가 참여해
미술관을 완공한 뒤,
대구시에 기부해서 시가 전시실 운영을 맡고
민간투자 업체들은
연회장과 다목적 강당, 식당 등
수익시설을 활용해 수익을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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