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경북지역의 브루셀라증 환자 수가
65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고,
올들어서도 벌써 15명으로
전국 30명의 절반이나 차지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경북이 가장 높은 발병률을 보인 것은
소 사육 마리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고,
광범위한 지역에서 가축사육이 이뤄지기 때문에 효율적인 위생관리가 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한편, 대구는 2004년 첫 환자가 나타난 이후
현재까지 모두 8명의 환자가 발생해
발병률이 비교적 낮았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한태연 hanty@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