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막대한 부담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이 바란다면서 KTX가 구미역에
설 수 있도록 노력에 노력을 다 해 왔는데요.
자~~막상 뚜껑이 열리고 보니 들인 노력에 비해
열차 시간이나 정차 횟수가 실망스럽자
갑자기 화살을 비판기사를 썼던
언론으로 돌렸다지 뭡니까요.
남유진 구미시장,
"우리가 철도공사에 뭘, 얼마만큼 지원한다고
그랬습니까? 실제 의회에서 방망이 두드려
집행한 돈은 한 푼도 없습니다"하며
퍼주기식 행정이라며 비판한 언론에 섭섭함을
표시했어요.
허허, 잘 되면 내탓이요, 못되면
조상탓이라더니, 거 우리 시장님도
그런 심정인 모양입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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