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달 지역 제조업의 경기조사지수는
지난 달과 비슷했지만,
비제조업은 지난 달보다 떨어져
대조를 이뤘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지역 392개 업체를 대상으로
기업 경기 전망을 조사한 결과,
제조업의 기업경기 조사지수는 86으로
지난 달 87과 비슷했지만,
비제조업은 72로 6포인트 떨어져
경기가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경기조사 지수가 100 이상이면
경기를 긍정적으로 보는 업체가
부정적으로 보는 곳보다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한편, 제조, 비제조업 모두
경영애로사항의 첫 번 째로
내수부진을 꼽았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