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마늘 출하기를 앞두고
마늘 사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마늘 가격이 폭등하고 있습니다.
최근 대구시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거래되는
최상급 깐마늘의 도매가격은
1kg에 5천 원으로
불과 열흘 전의 3천 500원에 비해
50% 가까이 올라
소매업자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마늘 가격이 폭등한 것은
지난 해 수확물량이 적은 것도 원인이지만
개인사업자들이 지난 주에 마감된
마늘 입찰에서 마늘을 사재기한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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