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대학생 교육대책위는
오늘 오후 경북대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쟁 논리만 앞세우는 정부와 대학 때문에
대학이 기업화되고 있다며
정부에 교육 공공성의 원칙을 바탕으로
제대로된 대학과 교육 개혁을 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국립대 법인화 반대와
사학법 재개정 반대에 대학생들이 공동대응하고
대통령 선거에서 등록금 문제를 중심으로
교육문제를 주요 쟁점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기자회견 뒤에는 경북대 북문에서
2·28 기념공원까지 건강마라톤대회도
열었습니다.
( 경북대 북문 앞 오후 1시 반 기자회견 예정
문의: 노연희 010-3934-3958 )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