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의 올해 1분기 수출이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대구의 수출은
9억 2천 100만 달러로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9% 늘었고,
경북도 103억 9천 400만 달러로
6.6% 늘었습니다.
수출 증가율에서는
대구가 16개 지자체 가운데 7위,
경북은 14위를 차지했습니다.
대구는 핵심 시장인 미국으로의
기계류 수출이 크게 늘어난 반면,
경북은 최대 수출국인 중국 수출이 줄어들면서
소폭으로 증가하는데 그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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