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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에서 열리는 전국 소년체전이
오늘로 꼭 30일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김천시는 꿈나무들의 축제가
차질 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꼼꼼하게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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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전국체전을 개최한 김천시가
올해는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 26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나흘간 꿈나무들의 축제가
이어집니다.
모두 만 7천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초등부와 중학부로 나뉘어 31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룹니다.
중소도시인 김천시가 가장 부담스러웠던 것은 숙소문제,
◀INT▶윤달호 김천시 체전기획단장
(대학 기숙사를 적극 이용하고 부족한 것은
공무원들의 집에서 홈스테이를 하기로)
경기장 시설은 여느 대도시에 비해서도
뒤지질 않습니다.
김천 스포츠 타운 안에 자리잡은 종합운동장과
실내 수영장 등은 지난 해 전국체전에서
이미 좋은 평판을 얻었습니다.
김천시는 대회 개최까지 남은 한 달 동안
완벽한 대회가 되도록 준비하는 한편,
미래의 주역들에게 지역 자원과 예술, 문화를
충분히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S/U)"이번 대회는 김천을 주 개최지로 해서
경상북도 12개 시·군에서 나뉘어 열립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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