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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절감한만큼 돌려준다

김철우 기자 입력 2007-04-25 16:47:02 조회수 0

대구시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나
적극적인 노력으로 예산을 절감한 직원에게
3천만 원의 성과금을 지급합니다.

대구시는 지방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공개 입찰방식을 도입해
자금을 빌리면서 27억 원 정도의
예산 절감효과를 가져온
예산담당관실 직원과 간부 등에게
천 300만 원을 지급하는 등
3개 부서 직원들에게
모두 3천만 원을 지급합니다.

예산성과금 제도는
예산 집행이나 제도 개선 등으로
예산을 절감한 공무원에게
절감된 예산의 일부를 되돌려주는 것으로
지난 1999년 중앙부처에 처음 도입된 이후
대구시는 지난 2000년 도입해
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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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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