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첨단 소방장비와 설비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2007 대한민국 소방방재 안전엑스포'가
나흘 동안의 일정으로 오늘 개막했습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소방엑스포에는
20개국 160여 개 업체가
부스 7백개를 설치해
화재진압 로봇과 무인헬기 등
소방방재, 응급의료, 통신 같은 분야의
최첨단 제품과 기술을 선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소방엑스포에서는
레펠하강 탈출과 완강기 탈출,
에어매트 낙하,
굴절차를 이용한 수직구조대 체험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119 체험장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또 김범일 대구시장과 소방방재청장,
시·도 소방본부장이 각 시·도에서 선발된
2000년생 즈믄둥이 18명 앞에서
안전 한국을 실현한다는 대국민 선언식을 갖고
'안전 한국' 실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