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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011 세계육상 대회 유치를 계기로
대구를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키는
이른바 '2011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제도시로 발돋움하자면
가장 먼저 전제돼야 할 것이
바로 국제공항 활성화입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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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3 유니버시아드 대회는
대회는 성공적이었지만
경제적 파급효과는 기대보다 적었습니다.
◀SYN▶ 안택수 국회의원
(대회는 끝나고 대구 경제에 별다른 파급효과 없이 끝난 그런 아픔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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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 국제도시로 도약하려면
국제공항 역할을 확대해야하고
그러자면 일본 항로 개설이 필숩니다.
대구시는 오는 2011년까지
일본 도쿄, 오사카, 삿뽀로 등
세군데 도시와 직항 개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오는 6월 초 일본에서 열릴
한일항공협상 때부터
도쿄 나리따와 오사카,
두군데 직항 개설 협상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INT▶ 권오곤 국장/ 대구시 교통국
(우선 도쿄에도 계수가 없지만 넣어두고
오사카에다 여는 것을 ...)
대구공항을 이용하는 해외여행객 수가
29만 명으로 앞으로 70만명 정도는
더 수용할 수 있는데다
도쿄 나리따 공항도
오는 2009년부터 활주로 확장에 따른
직항 추가 개설이 가능한 점을 염두에 둔
것입니다.
대구시는 한일 민간단체들을 통해
양국에 직항노선 개설을 압박하는 한편
제 3국 항공기 취항도 고려하는 등
일본과의 직항노선 개설에 전력투구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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