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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검찰 '우리도 당황스럽습니다'

최고현 기자 입력 2007-04-21 17:56:47 조회수 2

오락실 수사 과정에서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검찰의 내사를 받던 경찰관이 스스로 목숨을
끊자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은
다소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검찰이 원인을 제공한 것처럼 비취지지 않을까
부담스러워 하는 모습인데요.

곽상도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장,
"증거 수집 단계라 아직 소환조사한 적도 없고 소환 계획도 없는 상태인데 본인이 개별적으로 내사사실을 알고 이런 일이 벌어지니까
참 당황스럽고 고인에게도 참 미안합니다."
이러면서 유감을 표시했어요.

글쎄요, 증거 수집을 하는 내사 단계에서
용의자가 눈치를 챘다면, 검찰의 내사 능력에
문제가 있는것 아닙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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