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1시 40분쯤
대구시 서구 평리동 55살 김모씨의
지하다방에서 불이나
다방 내부와 집기 등을 모두 태우고
천 7백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은 다방 천장 형광등 배선에서
전기발열 흔적이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전기합선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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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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