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경찰서는
중국 여성과 위장결혼을 알선하고 금품을 챙긴
대구시 남구 50살 손 모씨와
위장결혼한 남녀 3쌍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손 씨는
중국 여성과 국내인들을 위장결혼시키고
그 대가로 중국 여성들로부터 300만원 씩,
모두 천 만원 가량의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도
지난 2003년부터 3년 동안
중국동포와 국내인과의 위장 결혼을 알선하는 조건으로 한 건에 700만원 가량을 받은
알선책 67살 우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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