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청은 가르칠 능력이 부족해
수업시간에 잡담을 주로 한
구미의 한 중학교 영어교사 41살 A모 씨를
지난 9일자로 직위해제 했습니다.
A 교사는 올해 3월 이 학교에 발령난 이후
중학교 2학년 영어수업을 맡았는데,
수업시간 대부분을 잡담으로 보내
학생과 학부모들의 민원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구미교육청은 어려 차례 실사와
수업 참관을 통해 A교사의 수업 능력이
떨어진다는 판단을 내렸는데,
A 교사는 7월에 평가를 받은 뒤
복직여부가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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