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국가행정기관들을 한 곳에 모은
대구지방합동청사가 내년에 착공됩니다.
행정자치부는 총사업비 천억원을 들여
만 2천평의 땅에 대구환경청과 조달청 등
모두 17개 정부기관 외청이 들어설
대구지방합동청사를 오는 2011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합동청사 땅은
현재 대구 북구의 칠곡택지개발지구 등
서너곳이 거론됐고 있는데,
행자부는 땅이 추가로 확보되는대로
공사나 정부투자기관들도
한군데 모을 수 있다고 밝혀
사실상 제 2의 혁신도시같은 행정타운 조성도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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