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백화점의
봄 할인판매 행사 기간 매출이
한자리수 성장에 그쳤습니다.
대구와 동아, 롯데백화점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5일까지 진행된
봄 할인판매 행사 매출은 3%내외로
지난해와 비슷했습니다.
이 같은 부진은
세일 초반 강한 황사와 꽃샘추위 같은
환경적인 요인과
지속적인 대구지역 경기침체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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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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