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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당정협의-대구 현안 적극 협조 하겠다

김철우 기자 입력 2007-04-17 18:30:31 조회수 0

◀ANC▶

대구시가 오늘 한나라당 대구시당과
당정협의회를 가졌습니다.

대구의 미래를 위한 제언과 충고가
쏟아졌습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END▶









◀VCR▶
대구시는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 준비를
비롯한 9개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1조 3천억원 규모의 국비 확보에 정치권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지역 국회의원들은
2011 대회 개최는
대구를 일으킬 불쏘시개라면서
이 기회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서는
장기 비전과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SYN▶ 김석준 의원/한나라당
(신성장동력 산업 수십개 가운데 대구가 몇개를
선정하는게 필요하지 않느냐 전부 다 할 수 없으니까. 거기다 집중적으로 좀 하고)

한미 FTA 타결도 대구 섬유로서는
재도약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면서
일시적인 호황에 그치지 않도록 하려면
연구개발 투자가 담보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SYN▶ 이해봉 의원/한나라당
(이번에야 말로 얻은 이익을 반드시 R&D투자를 하도록 해야지 대구 섬유산업이 살아남지 이제 이거 마지막 기회라고 봅니다.)

대구시가 올린 예산규모가 적다,
대구시가 선정한 것 외에도
정부 시범사업에 대한 목록을 만들어 달라 등등
대구시가 좀 더 스케일을 키울 것을 주문하는 등 오히려 의원들이 적극적이었습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의원들이 과거 볼 수 없었던 관심과 열의를
보여줘 정치권의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S/U)(2011 대회 유치가 국회의원들에게 대구 발전에 대한 큰 기대감을 심어준 것 같습니다.

오늘 의원들은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또 한편으로는 대구시를 질타하면서
대구발전을 위한 큰 그림을 그리고
추진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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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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