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지난 2월 대구 수성구 만촌동에 있는
모 사찰에 승려로 가장하고 들어가 불전함에
들어있던 시주금 160여만원을 포함해
천3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전국 사찰을 돌며 같은 수법으로
2천 만원을 훔친 42살 남 모씨에 대해
상습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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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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