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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사고 급증, 안전시설 정비

조재한 기자 입력 2007-04-13 17:53:39 조회수 0

등산객이 늘면서 산악사고도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난 해 경북지역 산악구조건수는 291건에
구조인원 376명으로 전체 구조건수의 7.3%,
구조인원의 10.8%를 차지했습니다.

최근 5년간 연평균 구조건수는 15.5%,
구조인원은 11.2% 증가해
크게 늘어나는 경향입니다.

경북소방본부는 등산객이 많은
다음 달 말까지 주요등산로에
구조·구급대원 42명과 구급차량 19대,
구조·구급장비 118점을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또 주요등산로에 설치한
119 긴급구조 위치표지판과 위험경고표지판을 재정비하거나 추가설치하고 위험지역의
안전시설물을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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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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