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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시설 음용수 수질 48% 부적합

조재한 기자 입력 2007-04-13 18:15:25 조회수 0

사회복지시설에서 사용하는 음용수의 수질이
절반 정도가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경북지역 34곳의 사회복지시설의 음용수 98건을 분석한 결과 48%인 47건이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적합 내역은 일반세균과 총대장균군 등
미생물 항목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원인규명과 개선방안을
전달하고,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무료수질검사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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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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