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부경찰서는
중학생을 폭행해 금품을 뺏은 혐의 등으로
16살 이모 군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1일 오전 8시 20분쯤
대구시 북구 칠성동에서 등교중이던 중학생을 인근 폐가로 끌고가 폭행한 뒤
휴대전화와 현금카드 등을 뺏고,
지난 달에는 달서구 송현동의 한 빈집에 들어가 190만원짜리 컴퓨터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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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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