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농작물 재해 보험 가입이
지난 해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경북농협에 따르면,
올해 경북도내에서
농작물 재해 보험에 가입한 농가는
만 2천 551가구로
지난 해보다 695가구가 늘었고,
금액도 3천 580억 원으로
지난 해보다 31% 늘었습니다.
전체 금액 가운데
사과가 2천 887억 원으로
전체 32%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배와 포도, 복숭아 순입니다.
경북농협은 자연재해에 대한 불안과
보험료 지원 대책 등으로
보험 가입이 늘어난 것으로 보고,
대상 품목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